같은 기사를 여러개 훝어보다가 또한번의 낚시성 제목에 울컥해서 나름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2016 9월 22일 쿠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쓴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03년도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하여 2NE1의 I don't care등의 유명곡을 작곡한 작곡가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에도 참여했다.


얼마전 종방된 쇼미너머니 시즌5에 프로듀서로도 출연한적이 있고 

현재는 YG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중 한명이다.


돌아다니는 글들 중에는 

쿠시가 전 여친으로 알려진 일본 AV배우 하네다 아이에게 스토킹을 당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작성자 본인은 이 부분에서 깊은 빡침과 함께 포스팅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얼마전 쿠시는 본인의 아래와 같은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한다.






현재 이 글은 쿠시의 인스타그램에는 지워진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본인이 쓴 글인지 쿠시의 아이디가 해킹당한것인지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 모양



작성된 글을 보면 

마리(하네다 아이)와의 연인관계였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정상적인 만남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술먹고 섹세만 하려고 하는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 순간만큼 저에게 마리는 AV배우가 아닌 그냥 착하고 귀여운 여자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만나는 비비안이라는 친구입니다."

"저와 마리는 모두 정리된 상태였지만 지금 마리는 온갖 협박과 기자들에게 비비안에게 사진을 보내겠다는 등등"

"저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사랑이 죄라면 절 죄인이라고 부르셔도 괜찮습니다."




금방 지워진 글이기 때문에 진위 논란과 합성의 추측들이 난무해도

위의 글만 봐도 대충 상황이 짐작됨을 알수가 있다.


AV배우가 아닌 전 연인에 대한 느낌으로 쿠시의 슬픈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개인적인 느낌은

이별한 사이지만 쿠시, 하네다 아이를 제외한 제 3자들의 협박으로 인한 답답함을 인스타를 통해 표현한게 아닐까 싶고

이에 대해 쿠시는 물론 하네다 아이 역시 피해자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생긴다.


즉 한동안 이슈되었던 유사한 일들처럼 대중에 알려진 그들만 피해를 보는게 아닐까라는..


이로 인해 쿠시가 경찰에 고소를 한것도 아니고

하네다 아이 역시 특별한 표명이 없다.




하네다 아이의 인스타의 특정글을 번역하면 "화나지만 사랑하고 있다. 어쩔수 없다" 라는 글이 있는데

이 역시 무어라 단정짓기엔 무리수가 있어 보이고.


또 한명의 현재 쿠시의 연인 비비안 역시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


연예인 혹은 대중에게 알려진 유명인들을 상대로 그들의 과거로 협박하는 일은 이제 그만봤으면 한다.


솔까..


개인적으로 쿠시의 멘트가 좀 멋지고

하네다 아이는 이쁘다. 

그래서 하네다 아이도 포스팅해야겠다............싶다.


Posted by Ez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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