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도 많고 말도 많은 남성잡지 맥심

맥심하면 성인잡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근데 성인잡지는 아니다. 남성을 위한 잡지다.

진지한내용도 더러 있지만 그냥 가볍게 읽고 볼수 있는 성인 취향의 잡지며 그 맥심도 아니다.

원래는 영국에서 1995년 발매되기 시작햇고 2002년에 한국어판 1호가 나왔으며 현재 남성잡지중 세계 판매 1위를 기록중이다. (한국맥심 말고.)

재미있는건 2010년에 라이센스 만료되고 나서부터다

만료되고 나서 한국판 맥심과 월드버전을 한국화한 버전으로 나눠졌고 월드버전을 발행하던 DMZ미디어 측이 법원에서 패소해버리는 사태가 일어난다. 

그로인해 맥심이란 브랜드는 알파미디어, 한국판 맥심에서만 사용할수 있게된다. (여기서 DMZ미디어측은 먹튀를 해버리고...)

맥심은 가볍게 볼수 있는 남성잡지이긴 하지만 논란이 매번 끊이지 않는다.. 

표지논란부터 성범죄 미화 등등

아마 이슈화시키려는 마케팅이지 않나 싶다

그중 대표적인 표지 논란 사진이다.

나쁜남자 컨셉

성범죄를 연상시킨다는 논란

차후에 이표지는 이렇게 바겼다

옹호글과 비판글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케팅적으로는 기가막혔다고 본다.

이후 해외에서도 엄청난 비판이 난무했고 그 예로 미국 맥심본사에서는 너희들 좀 미친거 아니냐는 반응부터 유명영국잡지사에서는 역대 최악의 표지다 라고...

아무튼 맥심은 공식사과문을 올리고 담당자가 퇴사, 전량 회수 및 폐기처분할것이며 그간의 판매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겟다고 밝힌다. 

재미잇는건 해외에서 비판을 받기전 국내에서는 비판글에 대해 해명과 도발을 서슴치 않앗던 맥심측이 해외본사에서 비판이 일자 태도를 바꿧다는 점이다 에피소드로 맥심 에디터가 트위터에 남긴글이 잇다. 미화할거면 소지섭을 썼겟지라고.